이노철 전 여수시 안전행정국장 여수시장 출마

국민의당 입당…지지율 회복 기대

이노철 전 여수시 안전행정국장이 22일 오후 3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화 한다.

20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이 전 국장은 출마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에 국민의당 여수시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입당식을 갖는다.

국민의당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여수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입지자가 한 명도 없던 상황에서 이 전 국장의 입당은 지지율 회복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전 국장은 출마기자회견에 앞서 “여수는 지금 새로운 변화의 물결 앞에 놓여 있다. 우리 여수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매년 1천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났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아시아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뻗어가기 위해 더 큰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수/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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