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화제인 가운데, 김연경이 지난 시즌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중국 상하이 구오후아로 이적한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연경은 지난해 중국 여자배구리그 상하이로 이적했다. 중국 배구리그 역대 연봉으로, 터키에서 받던 120만 유로 (약14억 60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경이 중국팀으로 옮긴 이유는 유럽 리그에 비해 리그기간이 짧아, 휴식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체력관리에 도움이 돼 비시즌 국가대표팀에도 좋은 컨디션으로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먼 유럽보다 한국과 가까워 가족과 왕래하기도 편하다는 장점이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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