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심석희 여자 1,500m 준결승 진출 실패, 문재인 대통령 쇼트트랙 응원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주장 심석희(한국체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1조 예선에서 넘어지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심석희는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 1조 경기 중 5바퀴째 코너에서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넘어졌다.

17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전에 출전한 한국의 심석희가 레이스 도중 넘어져 보호벽에 부딪히고 있다

심석희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레이스를 펼치면서 다른 선수들을 따라갔지만 결국 2분39초984의 기록으로 최하위에 그쳐 메달의 꿈을 접고 말았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해 내외신 취재진을 격려한 후

이시각 남녀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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