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회장에 윤장현 시장· 박성철 한전KDN 사장
로컬푸드·친환경농산물 공공급식 공동과제로 확정
제6차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가 21일 오후 3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윤장현 시장과 이재영 전라남도 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등 23명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17년도 공동과제인 초중고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혁신도시 꽃길 가꾸기 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과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사항, 빛가람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이어 제4회 빛가람페스티벌 개최와 로컬푸드 및 친환경농산물 공공급식 이용 등 2018년도 공동과제 2건을 확정했다.
아울러 제4대 공동협의회장으로 윤 시장과 박성철 한전KDN 사장을 선임했다.
공동협의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혁신도시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운영되는 공공기관장협의회를 주관하며 업무를 수행한다.
윤 시장은 “혁신도시 시즌 2가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박성철 한전KDN 사장과 함께 공동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광주의 특별자치구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전라도의 새로운 천년 역사와 함께 광주·전남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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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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