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윤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동메달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 김태윤(24·서울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윤 선수는 23일 오후 7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 나섰다.

15조 아웃코스에서 캐나다의 알렉상드르 생장과 맞붙었다.

1분08초2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간순위 1위를 꿰찬 후 김태윤을 만족스러운 듯 두 손을 번쩍 치켜올렸다.

남자 500m 차민규의 은메달, 남자 1500m 김민석의 동메달에 이어 김태윤이 대한민국에 또하나의 깜짝 동메달을 선물했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