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채국희와 결별설을 알린 오달수가 성추행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배우 수애와의 돈독한 관계가 새삼 눈길을 끈다.

채국희와 오랜 연인 사이로 알려진 오달수는 최근 문화계에 불고 있는 ‘미투 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돼 ‘천만 요정’에서 질타의 대상으로 한순간에 떨어졌다.

이에 오달수와 채국희와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오달수와 배우 수애와의 친분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오달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국가대표2에 출연한 배우 수애, 오연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오달수는 “다들 여배우들이다보니 촬영 끝난 아침이면 집에 들어가기 마련”이라며 “수애와는 매일 촬영이 끝나는대로 아침 술을 한잔씩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수애는 “그게 영화 촬영 중 제일 좋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오달수는 “매일 매일 회식 같은 분위기였다”라며 두 사람의 친분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