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사와 사츠키, 김은정 컬링 여자국가대표 스킵 미모 화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한일전 6엔드 6-3 앞서

컬링 여자국가대표팀이 한일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6엔드 현재 6대3으로 앞서고 있다.

23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과 일본 여자 컬링 준결승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컬링 대표팀의 스킵(주장) 후지사와 사츠키와 한국 대표팀 김은정의 미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후지사와는 앞선 경기 때 일본 특유의 귀여움과 소녀 같은 미소로 국내에서도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경기 때는 주장으로서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인터뷰 때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선보이는 김은정도 ‘안경 선배’라 불리며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컬링 대표팀 후지사와 사츠키는 김은정에 대해 “시합 중에는 승부에 집중하는 모습이 장난이 아니지만, 경기 외 행사 같은 데서 보면 ‘정말 예쁘다’는 느낌”이라며 “플레이는 드로우샷이 거의 미스가 없어 어디까지 압박할 수 있을지가 승부처가 될 듯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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