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무한도전’ 김제동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무한도전’에 모습일 비친 김제동은 과거 SBS ‘힐링캠프’를 통해 절친 유재석을 향한 비난으로 이목을 끈 바 있다.

김제동은 “녹화 전에 유재석을 만났는데 김제동이 유재석을 이용한다는 얘기를 들을까봐 걱정되지만 일주일에 5번 본다”라며 “할 이야기가 그것밖에 없지 않냐”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 씨가 진짜 좋은 사람인지 묻고 싶다”라며 돌연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당시 김제동은 “제가 브라질에 있을 때 우리 집에서 녹화를 한 사람”이라며 “미안한 기색도 없더라”고 말하는 등 과거 무한도전 팀이 자신의 집을 기습 방문한 사실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유재석과 같이 운동을 한다”라며 “엄밀히 말하면 그의 운동을 돕는다. 사우나에서 말벗하고 냉탕으로 옮길 때 안 넘어지나 봐준다”라고 말해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