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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회 ‘해병대 전우회 지원 조례’ 부결

기사승인 2018.03.13  20: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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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회 ‘해병대 전우회 지원 조례’ 부결

반대 6명, 기권 1명으로 표결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9일 257회 2차 본회의에서 동구청이 재의를 요구한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13일 제 257회 2차 본회의에서 부결 했다.

동구의회에 따르면 본회의는 무기명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동구의회 총 정원인 8명의 의원 중 7명의 의원이 본회의에 참석해 6명의 의원이 반대를 하고 1명의 의원이 기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동구의회는 지난 1월 23일 구의원들의 반대가 없어 표결을 거치지 않고 해병전우회 지원조례를 통과시켰다.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주민을 위해 재난 복구 및 구호활동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해병대 전우회 광주시연합회 동구지회와 회원을 예산 지원하거나 포상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4일 성명서를 내고 “동구의회는 해병대 전우회에 대한 특혜조례를 폐기 하라”며 “특정단체에만 지자체가 직접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자발적 공익활동을 마치 대가를 바라고 한 것으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 즉각폐기 돼야 한다고”고 주장했다. 이처럼 시민단체의 반대가 거세지자 동구청은 해당 조례를 공포하지 않고 동구의회에 재의 요구를 한 바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특정 단체에 대한 지원을 해준다는 것이 형평성의 문제 등의 이유로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동구청에서 재의 요청을 했었다”며 “아무래도 언론의 보도나 시민단체의 요구 등이 상당 부분 수용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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