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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진 6·13 국회의원 재보선

기사승인 2018.03.13  20: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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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진 6·13 국회의원 재보선

7곳 확정…현역의원 차출 시 최대 20곳

민주-한국 5석 차…원내 1당 바뀔 수도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미 7개 지역에서 재보선이 확정됐고, 대법원 판결과 지방선거 후보 차출에 따라 최대 20개 가까이로 늘어날 수도 있어 가히 ‘미니 총선’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다.

무엇보다 현재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121석)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116석)의 의석 차이가 5석에 불과한 상황이라 선거결과에 따라, 특히 선거 전이라도 현역의원 출마 숫자에 따라 제1당이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13일 현재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은 광주 서구갑, 전남 영암·무안·신안 등 7곳이다.

광주 서구갑에서는 민주당 박혜자 지역위원장과 송갑석 광주학교 이사장 등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당에서는 권애영 전남도의회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있고 바른미래당에서는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에는 민주당에서 서삼석 전 군수와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백재욱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거론된다. 한국당에서는 주영순 전 의원, 평화당에서는 이윤석 전 의원과 무소속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충남 천안갑의 경우 민주당에서는 이규희 지역위원장과 한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고, 한국당에서는 길환영 전 KBS 사장 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이들 7개 지역의 후보군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재보선 지역이 더 늘어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현재 한국당 이군현(경남 통영·고성) 의원과 권석창(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각각 정치자금법 위반과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1·2심에서 각각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현역의원이 지방선거에 차출된다면 재·보선 지역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

현재 민주당에서 현역의원이 광역단체장 출마를 위한 당내 경선 도전 의사를 피력한 지역은 서울·경기·인천·대전·충남·충북 등 6곳이다. 또 경남의 경우 본선 경쟁력을 위해 김경수 의원이 출마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기류가 강해 7곳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현역의원이 대거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우 원내 1당이 무너지면서 ‘기호 1번’의 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최대 2∼3명 이내로 제한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당에서는 경북·경남·충남 등 3개 지역에서 현역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유력 후보 등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로 국회의원직 사퇴입장을 밝힌 민병두 의원(서울 동대문을)의 지역구에서도 보궐선거가 치러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산술적으로만 따진다면 ▲재보선 확정 지역 7곳 ▲대법원 확정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 2곳 ▲현역의원 지방선거 차출 가능지역 최대 10곳 ▲민병두 의원의 지역구 1곳 등 최대 20개 지역에서 재보선이 치러질 수 있다는 단순 계산이 나오는 셈이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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