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BJ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JBJ 활동연장 여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5일 JBJ는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JBJ 그룹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켄타는 프로젝트 그룹인 JBJ의 마지막에 대해 "콘서트에서 왜 울었냐고 물으면, 행복함도 있었지만 그룹의 마지막도 함께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 이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생각하면 울게 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동한은 "이 생각을 하면 머리 속이 복합해져서 전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며 "누가 직장생활하면서 자릴 생각을 하겠냐. 전 지금 현재를 즐겁게 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현은 "이 상황이 계속 되길 바라게 된다"며 "우리도 지금 이 상황에 더 열심히 임하고 팀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빈은 "활동 연장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JBJ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해산소식을 전했다. JBJ 측은 "'트루 컬러즈' 활동 종료 직후 곧바로 이번 신곡 작업에 착수, 현재 녹음 및 재킷 이미지 촬영을 완료했으며 오는 4월 17일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신곡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드릴 것"이라고 알렸다. 또 "4월 국내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의 공식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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