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과거 설리와 함께한 사진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로타는 이번 성추행 혐의가 불거지기 전 로리타 컨셉 논란으로 한차례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사진=설리 SNS

당시 로타와 함께 사진 작업을 한 설리는 자신의 SNS에 “헤 웃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반팔티와 팬티만 입고 침대 위에 누워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속옷 차림으로 엉덩이 부분이 노출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이 ‘로리타 컨셉이 아니냐’라고 지적하자 설리는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 데 가서 욕하렴”이라며 부인에 나섰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는 20일 사진 작가 로타를 소환해 과거 미성년자 신분인 모델을 성추행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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