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과 배우 한정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동엽이 폭로한 김승현의 과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엽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김승현, 이천수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평상시 두 사람의 모습을 폭로했다.

사진=KBS2캡처

이날 정찬우는 스포츠스타 출신인 이천수와 김승현의 친분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천수는 “제가 사고를 치고 다닐 때 형도 사고를 치고 있었다”며 “그때 소주 한잔 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김승현에게 “김승현 씨가 정말 여자 연예인을 좋아한다. 제가 아는 것만 해도 하나, 둘, 셋”이라고 손가락을 숫자를 헤아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승현은 신동엽의 폭로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21일 한 매체는 김승현과 한정원이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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