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주민자치센터 자아성취 공간 ‘자리매김’

요가교실 큰 호응에 이어 동양화 교실 추가 운영

전남 영암읍 주민자치센터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 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자아성취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영암군 영암읍에 따르면 그동안 명맥만 유지한 채 운영됐던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매주 3회 운영 중인 요가교실에 30여명이 꾸준히 참여해 생활 속 여가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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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기 영암읍장은 “영암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정비하고 주민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 산수화와 화조를 중심으로 한 동양화교실을 추가로 운영해, 영암읍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여가선용 기회제공은 물론 삶의질 향상을 통한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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