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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에서 남도 새천년 미래 먹거리 찾는다 <12>한국광기술원 기업지원본부

기사승인 2018.03.21  2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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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에서 남도 새천년 미래 먹거리 찾는다 <12>한국광기술원 기업지원본부

지역기업 지원 인프라 플랫폼 구축

제품 상용화·시장 진출 필요한 국내외 시험 인증 지원 수행


시제품 성능 측정·분석·시험·인증·심사 등 전주기 서비스

국가연구시설·장비 연중무휴 지원…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조명 전자파 적합성 표준규격 인증시험.

 

 

장비사용자 교육 과정 모습.

 

 

 

 

광학특성장비(적분구) 편차 보정.

 

 

 

 

24시간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 모습.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인프라를 조성하고 산업, 사회 혁신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가운데 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기업들이 장비구입, 시험분석 등을 하기에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이다.

한국광기술원 기업지원본부(본부장 조용익)는 가속화되고 있는 기술혁신 및 산업 다변화에 대응해 광관련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험인증 범위확대와 장비 고도화,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기업지원 인프라 플랫폼을 구축했다.

기업지원본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국내·외 시험인증 및 시험·교정 지원, 조달품질원 검사, 비규격 시험에 대한 신뢰성 평가 및 시험분석을 수행하는 시험인증지원센터와 광융합분야의 시험인증을 지원하는 광융합기술지원센터, 공정 및 장비 지원과 클린룸 시설지원을 수행하는 장비공정지원센터 등 3개 센터로 구성됐다.



◇시험인증지원·광융합기술지원센터

시험인증지원센터 및 광융합기술지원센터(센터장 손권욱)는 국내외 인증에 대한 시험·검사·교정, 신뢰성 평가 및 시험분석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기술기반 중소·중견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시험은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가장 마지막 관문이며, 교정은 제조사의 제품 품질향상을 위해 이용된다. 또 검사는 기업의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고 제품의 품질 향상을 제고시키는데 이용된다.

시험인증지원은 기업의 직접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로 한국광기술원의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볼 때 연구원들은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지난 2005년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을 시작으로 2006년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 2009년 WTDP-UL인증시험기관 지정, 2012년 국가공인검사기관 인정, 2013년 TUV Rheinland 시험기관 지정, 2015년 자동차대체부품시험기관 지정, 2017년 전자파시험동 구축 등 지속적으로 국내 광산업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진출 지원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신산업 대응 시험인증 장비 구축 및 시험기관 지정확대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험·교정·검사 체계 구축을 통해 2017년 399개 기업을 대상으로 2천559건을 지원했다. 지원 실적이 매년 10~15% 이상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회원사 및 일괄서비스 제도를 마련해 시험인증 수수료가 부담인 중소기업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는 S기업의 시제품 성능 측정·분석부터 시험·인증·심사까지 전주기 서비스 지원을 통해 매출 신장 50%, 고용 증대 10%를 이뤘다. 또 H기업(광주광역시 소재)은 수개월 동안 타 시험기관에서 해결하지 못한 전자파 노이즈(EMI) 문제를 단 5시간 만에 해결해 기업의 인증획득 지원 및 해외 판로 개척에 큰 성과를 올렸다.

시험인증지원·광융합기술지원센터는 기존 조명 및 광통신 시험평가는 물론 광 융합전장 분야의 광학기반 자동차 부품 산업 중소기업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튜닝부품 시험인증체계 구축과 E마크 심사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광학센서(소자 및 부품) 분야의 특성 및 신뢰성 시험평가 지원을 강화해 제4차 산업혁명 대응 성능 및 신뢰성 제고로, 중소·중견기업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국내 기업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경인지역 및 수도권 거점 확대 지원을 위해 신설된 광융합기술지원센터는 광기술과 타 기술, 타 산업이 융합되는 기술지원 허브역할을 함으로써 수도권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광융합기술지원센터는 경기도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에 자리 잡고 있다.




◇장비공정지원센터

장비공정지원센터(센터장 심재삼)는 한국광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연구시설·장비를 휴일 없이 24시간 기업에 개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제 경쟁력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연구시설·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기업의 연구개발 및 시제품 제작시 초기 부담액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밀착형 기업애로기술지원(공정지원서비스) 등으로 기술혁신 및 산업 다변화에 대응 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

전국 장비지원 기관 중 상위 5%이내 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광산업 지역 거점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7년 기준 한국광기술원의 시험생산 연구시설·장비를 직접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12곳 150여명에 달한다. 공동활용 연구시설·장비 보유율 87.2%, 기업 연구개발 및 시제품 제작지원도 186건에 달하고 있다. 장비공정지원센터는 기업체 장비유지보수 인력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장비별 맞춤형 유지보수 교육, 사용안전교육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장비공정지원센터는 지역 광산업 기업이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광주권내 유관기관과 연구기관별로 특화된 기술 및 인프라(인력포함)를 연계한 종합 파운드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면 국가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성공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한국광기술원 기업지원본부장은 “국가 연구시설·장비의 24시간 연중무휴 지원 및 공동 활용시스템을 구축하고, 제품 상용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발생하는 시험인증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사업화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하겠다”고 밝혔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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