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의 취미생활이 화제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골프광 배용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배용준과 박수진은 남해로 신혼여행을 갔다. 지인을 포함한 20명이 신혼여행을 함께 갔다기에 왜인가 봤더니 남해에 있는 골프 리조트가 있었다"며 "박수진의 태교여행 때도 갔고 결혼 2주년에도 갔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캡처

출연진은 "배용준 뿐만 아니라, 부창부수란 말이 있지 않냐? 박수진도 골프 실력이 대단하다. 상당하다고 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배용준, 박수진의 측근에게 정말 어렵게 들은 얘긴데 두 분이 골프 치면서 내기를 살짝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하는 골프 내기는 바로 ‘스킨십’이다.

출연진은 “배용준이 박수진에게 '저기다 공 넣으면 나 뽀뽀해줄래?' 이런 내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박수진 같은 경우는 '오빠 나 이 공 넣으면 소원 들어줘!'라고 내기를 하는 걸 봤다고 하더라. 아주 사이가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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