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인생술집’ 이성민의 후배 송지효에 대한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는 중이다.

‘인생술집’에 출연한 이성민은 최근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 전설의 카사노바 역을 맡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성민은 최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신하균, 송지효, 이엘과 친분에 대해 운을 뗐다.

당시 이성민은 “하균이는 말을 안 걸면 안하는 스타일인데 나서서 분위기를 만드려고 하다보니 지효가 ‘대장님’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만 내가 그랬고 나중에는 지효가 분위기를 이끌었다”며 “내가 송반장이라 불렀다. 실질적 대장님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효는 뭔가 고모 이모 같다”며 “가족으로 팀을 비교하면 내가 큰오빠, 신하균을 세침한 우등생, 그 밑이 송지효인데 또 년년생 오빠 같은 사람이 이병헌 감독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런데 지효랑 라이벌인 느낌이다. 싹싹한 집안을 책임지는 가장 같은 느낌이 고모들 같다”며 “지효는 정말 온갖 스태프들 경조사도 다 챙기고 식사도 다 챙기고 정말 싹싹하고 이엘은 귀여운 막내 동생 같은 느낌이다”이라고 칭찬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