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결혼 후 근황을 전하면서 여전한 미모와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슈퍼모델 출신인 한고은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당시 키가 큰 비결을 묻자 언니를 언급했다. 당시 한고은은 “나의 언니의 키가 170cm이고 난 174cm다"라며 자매가 모두 늘씬한 편이라고 했다.

한고은은 이어 "(언니와 내가) 한 살 터울이라 둘이 경쟁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먹었다. 단지 배가 고파서다"라며 남다른 성장기를 보냈다고 했다. 한고은의 언니는 미스코리아 한성원이다.

또 한고은은 "큰 솥에 스머프 국처럼 어머니가 끓이시면 하루만에 다 먹었다. 지금도 우리는 음식가지고 싸운다"라며 식탐이 많은 편이라고 했다.

실제 한고은은 한 뷰티 프로그램에 친언니와 함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고은의 친언니인 한성원 씨는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남가주 미에 당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성원 씨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171cm의 큰 키와 서구적인 몸매 그리고 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출중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검정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우월한 비키니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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