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4강, 토트넘-맨유 4강전...손흥민 선발 대기

FA컵 4강 일정, 22일 01시15분 토트넘-맨유, 22일 23시 첼시-사우샘프턴

손흥민이 잉글랜드 축구협회 FA컵 4강 토트넘-맨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오전 1시15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소속팀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7-2018시즌 FA컵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18골-10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 18일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후반 3분 해리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영국 이브닝스스탠다드는 손흥민이 맨유와 FA컵 4강에 2선 공격수로 선발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변수는 남아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큰 경기에 또 다시 라멜라를 기용할 수도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월14일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지난 15일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경기에 손흥민 대신 라멜라를 선발투입시켰다.
 
맨유는 루카쿠, 래쉬포드, 폴 포그바 등 정예멤버가 총출동할 전망이다.

승자는 첼시-사우샘프턴(22일 23시) 승자와 FA컵 우승컵을 놓고 결승에서 만나게된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이후 1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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