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 조용필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왕 조용필은 21일 데뷔 50주년을 맞아 ‘불후의 명곡’ 출연을 결정했다.

사진=조용필 SNS

평소 방송 출연을 많이 하지 않는 조용필의 출연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는 것은 물론 그의 동안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조용필은 지난 2013년 SBS ‘좋은아침’에서 “60대가 되니까 늙었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며 “안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적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하니까 세월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크게 생각 안한다”며 “그게 동안 비결이라면 비결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조용필은 1950년생으로 ‘고추 잠자리’, ‘단발머리’, ‘돌아와요 부산항에’,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을 발매해 당대 최고의 가수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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