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주말 전국 고속도로 원활... 내일 빗길 운행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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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고속도로 입구, 요금소, 자동차세-과태료·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 합동단속

주말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과 같이 원활히 소통중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60만대 늘어난 485만대, 오는 21일은 은 37만대 늘어난 380만대로 분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9만대 정도로 전망된다

이시간 현재 (오후8시기준)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부산 4시간1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강릉 2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10분, 서울~양양 1시간40분 등으로 전국 고소도로가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내일(22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주말 내일의 날씨예보에 따르면 내일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일요일은 전국이 흐리며 비가 예보되어 있어 고속도로 빗길운행시 전조등을 켜고 20~50% 감속운행해야 한다"며 "빗길로 인해 교통상황이 변화할 수 있으므로, 고속도로 이용 전에 스마트폰 앱(고속도로 교통정보) 등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한 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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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북도는 오는 25∼27일 도내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해 합동단속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상습체납차량이나 불법 명의 차량(대포차)는 차량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처분 등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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