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내일 강수량

제주도 강수량 50~100㎜, 전남·경남 20~70㎜, 서울·경기·전북·경북 5~40㎜

미세먼지 농도 좋음, 함평 나비축제 등...전국 곳곳 축제

어린이날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연휴 둘째 날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내일(6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서울과 경기도는 오후에, 그 밖의 중부지방은 밤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6일부터 7일 낮까지 제주도에는 50~100㎜, 전남·경남은 20~70㎜, 서울·경기·전북·경북과 중부지방·서해5도·울릉도 독도(6일)는 5~40㎜로 예상된다.

6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8도 등으로 예측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제주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한편 전국에서는 다양한 축제로 나들이객을 반기고 있다.

지역에서는 ▲함평나비축제(4월27~5월7일) ▲담양대나무축제(5월2~7일) ▲진도개페스티벌(5월5~6일) 등 풍성한 봄 축제가 열리고 있다.

전남 여수에서는 제52회 거북선축제가 4∼6일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에서 열린다.

또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국내 대표 꽃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달 27일 개막해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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