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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성추행 폭로, 위험에 노출된 피팅 모델들?

기사승인 2018.05.17  08: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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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양예원이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면서 이전에 벌어졌던 피팅 모델 성추행 사건이 다시금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양예원은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지원했던 20대 초반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양예원은 자신 외에도 여러 피해자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예원의 말처럼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생들의 피해 사실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도 했다.

실제 지난 2015년 11월, 카메라 테스트를 빌미로 피팅 모델 지망생들을 성추행한 최 모씨(24)에 대해 대전지법이 징역 2년을 선고하는 등 관련 범죄가 잇따라 발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네이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팅모델 성추행신고'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즈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 여성은 피팅모델을 구한다는 면접자가 "신체 측정을 한다는 핑계로 옷을 다 벗게 한 뒤 여기저기 만졌다"며 "너무 수치스럽다"고 당시 상황과 심경을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이 여성은 "청바지를 만들려면 알아야 한다"며 "'소중한 부위' 등을 줄자로 재고 그랬다"며 "너무너무 화가 나고 억울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 여성은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상대 남성이 "스스로 옷을 벗고 나왔다"고 주장하는데 딱히 증거가 없어서 '그냥 풀러날 거 같아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난다'는 식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포털뿐 아니라 국내 한 대표적 구인, 구직 사이트 '알바 후기 게시판'만 봐도 위 사례와 비슷한 피해를 호소하는 글들이 여러 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양예원은 현재 유명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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