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주말 날씨 맑음

광주 전남 5mm, 제주도 산지 20∼50mm, 강원도·충북·경상도 5∼30mm, 서울·경기도 5mm

전국 미세먼지 농도 "좋음", 기상특보 동해 전해상 풍랑주의보 

오늘(1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 대부분 지역이 그치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제3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오늘, 전국의 날씨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엔 그치겠다.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5mm를 비롯 제주도 산지 20∼50mm, 강원도·충북·경상도·제주도(산지 제외) 5∼30mm, 서울·경기도 5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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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13~29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6~21, 인천 15~20, 수원 16~21, 춘천 16~18, 강릉 12~13, 청주 20~23, 대전 20~23, 세종 19~23, 전주 19~22, 광주 20~25, 대구 21~27, 부산 19~22, 울산 21~24, 창원 19~26, 제주 22~25도다. 

비가 내리면서 강수에 의한 세정 효과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다.

동해 중부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동해 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3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2∼5m로 일겠다.

주말 날씨예보에 따르면 토요일인 19일과 일요일인 20일에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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