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혜연 인스타그램 캡처

'슈스스' 한혜연이 결점 커버 스타일 비법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한혜연 씨의 실제 몸매 아는 사람 아무도 없다. 옷으로 결점 커버를 정말 잘 하신다. 어떻게 스타일링을 그렇게 잘 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연은 "원래 잘 가리는게 진짜 고수"라며 "누가 뚱뚱해보이려고 옷을 입나. 옷을 날씬해 보이도록 커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혜연의 스타일링 비법이 청취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인 한혜연도 포기하게 만든 전현무의 패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8월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한혜연은 전현무의 패션을 보며 지적을 멈추지 못했다.

당시 한혜연은 자신이 스타일링 해준 공황패션을 재현하고 온 전현무를 보며 "아니 어떡해? 또 저렇게 맸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앞서 지난해 6월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는 공항패션 스타일링을 위해 한혜연을 방문했다. 하지만 한혜연은 무슨 옷을 입어도 부자연스러운 전현무를 보며 "현무씨가 와서 이렇게 바빠질 줄이야"라고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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