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스파크, 한국GM 경차 "더 뉴 스파크" 출시...사전 계약 돌입

△ LS Basic 979만원 △ LS 1057만원 △ LT 1175만원 △ 프리미어 1290만원 △ 승용밴 Basic 972만원 △ 승용밴 1015만원

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의 경차 '더 뉴 스파크'를 출시했다.

한국GM은 23일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더 뉴 스파크'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한국GM

'더 뉴 스파크'는 2015년 7월 2세대 풀체인지 모델 이후 약 3년만에 나온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한국GM이 개발을 주도했으며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더 뉴 스파크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경차 가운데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1등급을 받는 등(2016년)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속 60㎞ 이하 저속 주행시 전방 충돌을 방지하는 시티브레이킹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을 적용했다.

차선이탈경고시스템, 사각지대경고시스템을 통해 전후방뿐 아니라 측면 사고 위험까지 감지한다.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 비율을 동급 최고 수준인 73%로 높였으며,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8개 에어백을 탑재했다.

급제동시 바퀴의 잠김 현상을 제어하고 제동 조향 성능을 향상시키는 4채널 ABS, 전복위험 제어시스템을 포함한 차체자세 제어장치, 언덕길 밀림 현상을 방지하는 HSA 기능을 전 모델 기본 제공한다.

판매량이 가장 많은 LT 트림에는 오토라이트 컨트롤, 운전석 암레스트, 6 스피커 등 편의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옵션 패키지는 4개에서 7개로 세분화했다.

더 뉴 스파크의 판매가격은 △LS Basic 979만원 △LS 1057만원 △LT 1175만원 △프리미어 1290만원 △승용밴 Basic 972만원 △승용밴 1015만원이다(수동 변속기 기준).

스탑 앤 스타트 시스템,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 및 시티 모드 기능이 기본으로 포함된 C-TECH 변속기 모델은 트림별로 180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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