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금정면 풍력발전소 화재

2일 오후 4시 13분께 전남 영암군 금정면 활성산 풍력발전소 내부 축전설비를 갖춘 배터리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출동한 119소방대가 오후 5시 5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방송캡쳐

이날 화재로 창고 내부 700㎡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험가동 과정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업체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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