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나혼자산다’에 마마무 화사가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화사는 평상시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 매력과 상반된 친한 친구 같은 털털한 일상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마마무 SNS

이날 화사는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거실을 점령한 침대 위에서 민낯으로 일어나 시리얼을 먹으며 아침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중화권배우 장국영의 영화를 보면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면서도 머리를 긁적이고, 긴 머리를 질끈 묶어 상투를 틀어 역대급 ‘리얼리티’에 가까운 면모를 나타냈다.

이후 화사는 곱창집 혼밥을 위해 풀메이크업을 하고 집을 나섰고, 패널들은 곱창집 혼밥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화사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여자 기안84라 불리며 ‘나혼자산다’에 강렬한 첫인상을 각인시켰다. 또한 민낯임에도 은근한 섹시미를 자아내는 화사의 매력에 시청자들은 푹 빠져버렸다.

평소 화사는 아담한 체구에 이국적인 바디 라인으로 팬들로부터 ‘몸매 종결자’라 불리고 있다. 이에 화사는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 비법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화사는 “데뷔 초창기 때 거의 10kg을 뺐다”며 “살이 잘 붙는 스타일이라 조금만 먹어도 찐다. 점점 몸이 허약해짐을 느끼고 나서는 밥을 꼬박 챙겨먹는다. 그래서 원래 몸으로 돌아와서 요즘은 군것질이라도 자제하자라는 생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wah0**** 화사랑 마마무 다 너무 좋다 ㅠㅠ 매력넘침”, “key0**** 화사 넘재미잇엇고 기안84 어제 너무 멋잇엇음^^ 앞으로 밝게 옷입세요. 밝은게 잘어울리세요”, “eunb**** 오랜만에 나혼자산다 진짜 재밌게봤음ㅋㅋㅋㅋㅋㅋ”, “moch**** 화사편진짜최고잼있었어용마마무들진짜예능해야할듯너무잼있게봤어용화사홧팅”, “moch**** ㅎㅎㅎ나랑똑같아화사급호감~~~자연스런메컵하면더이쁠것같아용쌩얼도이쁘당”라는 호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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