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과 개막전에을 앞두고 이영표와 안정환, 박지성 해설위원의 후배 선수들에대한 응원이 주목받고 있다.

14일 밤 11시 10분부터 지상파 3사에서는 'FIFA 러시아 월드컵 2018' 개막식과 더불어 개막전 첫 경기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가 방송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로비 윌리엄스와 러시아 출신의 ‘오페라 디바’ 아이다 가리풀리나, 역대 두 차례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한 브라질의 호나우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어 개막전 중계는 KBS에는 이영표-이광용-이근호가 , MBC는 안정환-김정근-서형욱, SBS는 박지성과 배성재 캐스터가 나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은 특히 박지성의 해설위원으로 첫 데뷔이자 배성재와의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경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월드컵 개막식과 개막전을 앞두고 이영표 선수는 KBS2TV '이영표볼쇼'에서 "아무도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에서 안정환 해설위원과 박지성 해설위원이 만나  “후배님들이 정말 잘해줬으면 좋겠다. 한국 축구를 다시 한 번 일으켜달라.”며 당부를 덧붙이는 한편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국은 오는 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조별리그 일정에 들어간다. 24일 0시 멕시코,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각각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