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에 대한 관심이 눈길을 끈다.

코스타리카와 브라질이 22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진행하고 있다.

나바스는 세계 최강 축구팀 중 하나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는 선수다.

나바스는 사프리사에서 데뷔한 이후 알바세테를 거쳐 지난 2014년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겼다.

사진 = 레알마드리드 사이트 캡쳐

나바스는 2008년에는 코스타리카 대표팀에 데뷔했으며 A매치에는 60차례 이상 출전한 베테랑이다.

나바스는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코스타리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주목받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다. 2017년 1월에는 ‘2016 이베로-아메리칸 플레이어’에서 EFE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 경력이 있는 선수다.

한편, 브라질과 코스타리카의 경기는 브라질 공격진이 코스타리카 수비에 고전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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