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가 최근 앨범을 발매하고 예능에 출연하면서 팬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쌈디는 지난 22일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조촐한 파티를 여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다만, 이날 쌈디는 자신의 집이 아닌 로꼬의 집에서 숙식하며, 전보다 무기력한 모습으로 나와 건강 우려가 잇따랐다.

하지만 쌈디가 자신의 무기력마저 예능으로 소화하면서 한때 예능 기대주로 불렸던 센스가 엿보였다.

앞서 쌈디는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녹화에서 자신의 ‘시건방지다’라는 태도를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쌈디는 “그동안 태도가 의도된 시건방이 아닌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태시건방’이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에 하극상 멤버들은 쌈디의 능청스러운 태도에 오히려 당황하고 쌈디의 ‘모태 시건방’을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누리꾼들은 “kbsr**** 쌈디 고정가자!!! 화사도 고정가는 것 같은데~~ㅋ 좋을듯!!! ㅎㅎ기대기대”, “gode**** 경기 져서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그걸 살리네요! ㅎㅎ전원끈거 속옷광고나온거 재밌었어요 ㅎㅎ 다음주 회장 누가될지 궁금하네요!”, “qkrt**** 오 쌈디 다음주도 나오네~ 나혼자산다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음악도 하고 좋은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요ㅠㅠ!!”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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