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오는 29일 방영을 앞두면서 이순재의 발언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꽃보다 할배’에 출연한 이순재는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여행에 대한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매번 여행마다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캡처

지난 2014년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여행을 계획한 이순재, 박형근, 신구, 백일섭은 새 친구 김용건의 합류로 더욱 화제가 됐다.

앞서 이순재는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4월 스포츠서울과 인터뷰에서 이순재는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꽃보다 할배’”라며 “나머지 멤버들이 일정을 맞춰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가고 싶은 곳은 헝가리, 루마니아, 체코 등으로 문화적으로 연대가 있는 나라라서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한적인 시간이었고, 모처럼 갔으니 더 열심히 했다”며 “자연과의 친화력이 있는 점도 좋았다. 한 번은 새에게 모이를 줬는데 이후에 새끼를 데려오더라. 정말 좋았던 추억”이라며 여행에 대한 부푼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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