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신과 함께2' 포스터 캡처

'신과함께2'의 개봉날짜가 정해졌다.

오는 8월 1일 선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는 판타지드라마물이다. 충무로의 보증수표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에 터프한 매력의 마동석까지 합류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두고 원작인 웹툰과 다르게 각색돼 아쉽다는 원작팬들의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특히 '신과 함께-인과 연'은 웹툰과는 다른 스토리를 보이고 있다. 성주신을 중심으로 삼차사의 과거가 더해졌으며 기존의 캐릭터인 조왕신, 측신, 철융신 등은 빠졌다.

이에 대해 efr**** "조왕신이 내 최앤데 왜 안 나오나요", djkf**** "웹툰적 재미는 반감된 듯", dfe**** "영화는 아무래도 삼차사가 중심인 듯", dnlc**** "성주신이 삼차사의 과거를 안다니..", hy67**** "개인적으로는 이승편이 제일 좋았는데 아쉽네요"등과 같은 평가를 내놓았다.

반면 일각에서는 ffd4****"2편이라니ㅠ 저번에 완전 눈물바다였는데 기대돼요", 3432**** "신과함께 인과연 꼭 본다", hny**** "웹툰 영화로 한 것 중에 젤 재밌음", jiu76**** "솔직히 1편 내 인생영화 요즘 최고로 기대됨"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