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풀뜯어먹는소리 캡처

'풀 뜯어먹는 소리'에 출연한 배우 송하윤이 복스럽게 백숙 먹방을 펼친 가운데 송하윤의 다이어트 비법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풀뜯어먹는 소리'에서 송하윤은  모내기 중간 새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하윤은 토종닭 백숙과 각종 나물, 막걸리에 군침을 삼키며  "풍년을 위하여"라며 막걸리로 건배를 하며 먹방을 펼쳤다.

송하윤은 다이어트를 잠시 잊은 채 백숙 먹방에 돌입했다. 닭고기와 부추를 연신 입 속으로 밀어넣던 송하윤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소식한다 했는데 과식했다. 망했다"며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송하윤은 지난달 2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 자신이 직접 준비해 온 짐을 풀어나갔는데 송하윤이 준비해 온 ‘식량’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에 차곡차곡 ‘식용 꽃’을 쌓고 있는 송하윤을 보고 멤버들은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송하윤은 “채소도 다 맛이 다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송하윤은 bnt와의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식단 조절이나 특별한 운동을 하지는 않는다. 사실 원래 잘 찌는 체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하윤은 “사실 잘 먹지를 않고 군것질도 안하는 편이다. 오히려 찌우려고 하고 운동을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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