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식샤를 합시다3' 방송 캡처

윤두준과 백진희가 '식샤를 합시다3' 첫방에서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과 개와 산책을 나왔던 이지우(백진희)가 같은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면서 14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샤를 합시다3' 첫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윤두준과 백진희가 드라마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윤두준은 '식샤를 합시다3' 제작발표회에서 "스무 살의 풋풋함을 표현하기 위해 피부 관리에 힘을 쓰려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과거 신을 촬영할 때 배우들과 감독님의 즉석 아이디어가 많다. 전 시즌을 통틀어 개인적으로는 시즌3가 제일 재미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백진희는 "'식샤를 합시다'의 애청자로서 주인공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다양한 먹방이 예능에서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차별화를 두어야 하나 고민했다. 지우는 2004년과 2018년 사이에 큰일을 겪은 뒤 달라진다"면서 "대학생 때 순수하게 와구와구 먹는 모습과, 직장인이 된 뒤 달라진 모습처럼 현재와 과거, 다른 두 가지 먹방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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