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연꽃축제, 8월 9일부터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

제22회 무안 연꽃축제가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열린다.

22회 무안 연꽃축제는 여름 폭염시기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무더위 탈출 시원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60m의 대형 돔을 설치한 ‘얼음나라 i-쿨존’과 유명가수 초청공연 등이 준비된다. 

i-쿨존은 꽁꽁 얼린 얼음을 주제로 하여 겨울연출 포토존, 얼음놀이터, 얼음 조각 퍼포먼스, 이벤트 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체험존, 판매존도 함께 운영되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또 연꽃 얼음물길을 조성하여 야외에서도 시원한 여름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 무안군은 김산 군수를 비롯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지난달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직접 축제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제22회 무안연꽃축제’를 알리는 홍보와 함께 김산 군수가 시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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