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남도일보·K포럼 가족 ‘문화의 밤 행사’ 성황

롯데시네마 충장점서 영화 ‘공작’관람…여름 밤 무더위도 날려
 

중흥건설과 남도일보 가족, 남도일보 K포럼 원우 140여명은 16일 광주광역시 동구 롯데시네마 충장점에서 ‘문화의 밤 행사’를 갖고 영화 ‘공작’을 관람했다. 이날 정원주 중흥건설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중흥건설과 남도일보 가족, 남도일보 K포럼 원우 140여명이 16일 ‘문화의 밤 행사’를 갖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면서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렸다.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과 남도일보 전병호 부회장,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K포럼 각 기수 동창회장·원우회장 등은 이날 ‘문화의 밤 행사’일환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롯데시네마 충장점에서 영화 ‘공작’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정원주 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국형 첩보영화 ‘공작’(감독 윤종빈)은 황정민·이성민·조진웅·주지훈이 출연한 실제 대북 공작원 출신 ‘흑금성’을 모델로 한 작품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7일 같은 장소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관람에 이어 두번째 열린 프로그램이다.

중흥건설과 남도일보, 남도일보 K포럼 사무국은 직원들과 K포럼 원우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문화적 향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매월 ‘문화의 밤 행사’를 열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K포럼 원우들은 “국내 최고 강사진을 초청, 광주·전남지역 각계 리더들과 함께 진행하는 고품격 아카데미인 K포럼에 문화의 밤 행사까지 곁들여져 더 없이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정원주 사장은 “중흥건설과 남도일보 임직원, K포럼 원우들은 한지붕 한가족이나 다름 없다”며 “‘문화의 밤 행사’를 통해 사랑과 우정, 화합을 더욱 더 돈독하게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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