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 성황

이중교·이지예 남녀 우승 차지

구희구·김재영 남녀 메달리스트 ‘영예’
 

‘ K포럼 파이팅’
‘제2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가 19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열린 가운데 남도일보 전병호 부회장·김성의 사장,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제1기 차상준 전 동창회장, 제2기 김권수 동창회장, 제3기 박철식 동창회장, 제4기 박창순 원우회장 등 동문·원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제2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가 19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K포럼 동문과 원우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도일보 정창선 회장을 비롯해 전병호 부회장·김성의 사장,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김권수 2기 동창회장, 박철식 3기 동창회장, 박창순 4기 원우회장 등 K포럼 동문과 원우 16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상호 친목 도모와 소통의 장이 됐으며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열띤 경쟁 끝에 이번 대회(신페리오 방식) 남자 부분에서 합계 68.6타로 이중교(2기) 동문이, 여자부에서는 이지예(1기) 동문이 70.6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메달리스트(최저타) 남자 부분에서 합계 69타로 구희구(3기) 원우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부분에서 합계 73타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은 김재영(3기) 원우가 당당히 맨 앞에 이름을 올렸다.

각 기수별 대표선수 4명이 한조를 이뤄 4팀이 샷 대결을 펼친 선수조 경기에서는 3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선수조 우승·준우승·3위팀에게는 각각 상품이 지급됐고, 신페리오 우승자, 메달리스트, 장타상, 니어리스트 등 에게는 고급 골프백, 대형 TV, VIP건강검진권 등 부상 및 트로피가 주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8명의 K포럼 출신 의원들에게 당선 축하패 전달식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정창선 남도일보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K포럼 동문과 원우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명문 골프장의 멋진 코스와 아름다운 풍광을 벗삼아 여유를 즐기며 건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중흥그룹과 남도일보, K포럼은 한 지붕 한 가족”이라며 “모두가 서로의 손을 맞잡고, 개인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K포럼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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