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결혼 4년 만에 2세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을 통해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아빠가 된다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박진영 SNS

이어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지난 2014년 9살 연하의 일반인과 재혼한 후 2세 계획이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진영은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2세를 가질 계획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여유가 없었고, 누구든지 다 2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녀가 생기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안 좋은 욕심이 생길까 두렵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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