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부분 정체...실시간 교통정보 1588-2504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9월23일부터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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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경찰 드론, 암행 순찰차 운영...버스전용·갓길차로 위반한 차량 단속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23일),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부분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오전 절정을 이르고, 정체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에 출발할 경우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까지느 5시간 50분, 대구까지 4시간 51분,

호남고속도로 서울-광주까지 4시간 30분, 서해안 고속도로 서서울-목포까지는 4시간 30분, 대전까지 2시간 40분,

영동고속도로 서울-강릉까지 3시간 20분, 서울-야야간은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차량 47만 대가 추가로 서울을 빠져나가고, 40만 대가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추석 연휴인 오늘부터 오는 25일 24시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또 22일부터~26일까지는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은 하루 10대의 드론과 21대 규모의 암행 순찰차를 운영해 버스전용·갓길차로를 위반한 차량을 적발, 단속에 나선다.

공공화장실 몰카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 포함)·철도역사·공항·버스터미널 내 여자화장실과 수유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탐지기 등을 활용해 일일점검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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