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추석 연휴를 맞이해 극장가가 관객들로 붐비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영화 '안시성'은 지난 22일 43만2천95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수 100만명.

그 뒤를 영화 '명당'이 바짝 뒤쫓고 있다. '명당'은 전날 20만7천14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53만1천485명을 달성했다.

한편 영화 '안시성'의 배우 박병은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설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함께 출연했던 조인성은 "설현은 병은이 형이 말하려고 숨만 쉬어도 웃는다. 저는 감독님이 좋아하는 개그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박병은은 "아무래도 설현이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병은은 또 "(설현이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 제가 선물해주기로 한 케이스 중에서 검정, 흰색 색상을 고르라고 보냈다. 마음에 드는 걸 골라보라고 하니까 '그럼 화이트! 아니 블랙!'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제가 '그냥 두 개 다 해. 만 원밖에 안 한다'고 말했는데 그냥 하나만 고르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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