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한국 우루과이 평가전이 내달 12일 열린다.

이에 우루과이축구협회는 23일(한국시간) 10월 평가전에 나설 25명 예비명단을 발표했다.

예비명단에는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핵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기재되어 있다.

부임 후 2차례의 친선전에서 1승(코스타리카戰 2-0), 1무(칠레戰 0-0)로 선방했던 벤투 감독. 그가 세계 축구 흐름을 읽기 위해 잠시 해외 출장에 나선 가운데 10월 1일 발표할 '벤투호 2기'에 어떤 선수가 새롭게 승선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벤투호의 수비진이 세계적인 공격 스쿼드를 상대로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맞붙고, 같은 달 16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대결한다. 경기 시간은 동일하게 오후 8시다.

한국은 우루과이에 1무6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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