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영화 '협상'이 추석 극장가를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더블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협상'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멜로가 아니라 각각 경찰과 인질범으로 만나 색다른 케미에 기대가 쏠렸다.

앞서 경찰로 변신한 손예진은 파트너인 현빈에 대해 극찬했다. 지난 15일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현빈과의 첫 연기호흡에 대해 "보통 남자배우와 연기하면 같은 편 아니면 연인 아닌가. 이렇게 완전 적으로 만난 건 처음이라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빈 씨 이번에 제대로 변신에 성공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