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석 연휴 맑음, 전국 기상특보, 제주도 먼바다 풍랑주의보
태풍 짜미 북상 중, 태풍경로 예상, 주말 쯤 한반도 영향 확인 가능
추석 연휴, 전국의 날씨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25일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북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떨어져 쌀쌀하겠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분간 서해중부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과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재주도 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가 되겠다.
한편 21일 발생한 24호 태풍 짜미가 북상중이다.
25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이날 새벽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쪽 750㎞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태풍 짜미는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190㎞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12㎞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29일 경로를 우측으로 변경해 한반도 방향으로 북서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에 영향을 미칠 지 여부는 30일 이후에 알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24호 태풍 짜미(TRAMI)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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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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