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패 수여

남악신도시 제일풍경채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난 18일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위치한 ‘제일풍경채리버파크 아파트’에서 이을신 경찰서장, 관리소장, 입주자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제일풍경채리버파크는 지난 6월 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진단 결과에 따른 미비점을 통보 받고 약 2천500만원 상당의 고화질 옥상형(UHD)CCTV를 설치하는 등 방범시설 보완에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체크리스트에서 총 103점 중 87점(84.46%)을 획득해 무안군 소재 아파트로는 최초로 범죄예방우수시설에 선정됐다.

이을신 무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대형마트와 아파트 등 주요시설에 대한 방범시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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