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능력시험, 가답안 공개...합격기준 및 혜택

정답발표 27일 오후 3시,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http://www.historyexam.go.kr

합격자 발표, 11월 9일

제41회 한국사 능력시험이 실시됐다.

이날 치러진 한국사 능력시험은 2018년 마지막 시험으로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9일이다.

한국사 시험은 오전 10시 시작돼 초급은 11시 20분에 중급, 고급은 11시 40분에 끝난다.

한국사 능력시험 종료와 함께 시험이 종료된 11시 40분부터 인터넷 강의 사이트 등에서는 가답안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는 오후 3시 정답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사능력시험은 고.중.초급 3종류로 구분해 시행되고 있는데, 시험 종류별 성적에 따라 평가등급을 2개로 나눠 인증하고 있다.

합격기준은 급수별 만점의 60% 이상으로 하되, 70% 이상인 경우 1급(고급), 3급(중급), 5급(초급)으로 인증한다. 60점대의 경우 고급에서는 2급, 중급에서는 4급, 초급에서는 6급으로 인증된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은 공무원 시험 등에 가산점이 부여되면서 응시자가 크게 늘고 있다.

2015년부터는 공무원시험에서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에 대한 가산점이 부여되고 있다.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5급 공무원 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한편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국비유학생, 해외파견 공무원 선발시 국사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합격)으로 대체하고 있고,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은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추천자격이 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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