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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운명 가를 ‘2대 현안’ 종착역 향한다

기사승인 2018.11.08  1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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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운명 가를 ‘2대 현안’ 종착역 향한다
도시철도 2호선 시민참여단 숙의조사 10일 마무리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투자유치…내주 협상 재개

지난 2004년 개통한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이 지상 구간인 용산 차량기지에서 지하구간인 다른 역사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광주시 제공


광주의 운명을 결정할 ‘도시철도 2호선’과 광주형 일자리를 기반으로 한 ‘현대차 합작법인 투자유치’가 종착역으로 향하고 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16년 논쟁’의 마침표를 찍게 될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절차가 10일 마무리된다.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된 시민참여단 250명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종합토론회와 설문조사 등 숙의프로그램을 거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시민참여단은 9일 오전 10시30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개회식을 갖고 곧바로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 찬반 양측 기조발언 , 쟁점토론1(경제성), 쟁점토론2(광주교통체계), 분임토의, 질의·응답을 거친다. 이어 일반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찬반 양측 상호토론과 종합토론, 설문조사를 한다.

시민참여단이 제시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 조사 결과는 오는 10일 오후 4시 45분께 확인하고 오후 5시께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휴대전화 앱을 활용한 전자 투표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진행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병행된다.

공론화위원회는 단 1표라도 더 많은 표를 얻은 쪽의 주장을 토대로 권고안을 만들 계획이며 오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공론화위는 곧바로 이용섭 시장에게 권고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권고안을 검토한 뒤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광주형 일자리의 성패 여부를 가를 ‘현대차 합작법인 투자유치’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날 오후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등 협상단이 서울 현대차 본사를 찾아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서에 담을 내용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양측은 다음주에 다시 만나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앞서 전날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진 광주형 일자리 투자유치추진단 2차 회의에서는 지역 노동계의 일부 요구사항을 투자협약서에 반영할지 여부 등을 논의했다.광주시 협상단은 이날 투자유치추진단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현대차와 협상에 나섰지만 예민한 부분에 대해 여전히 현대차의 동의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안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임금 수준이나 공장 운영의 지속가능성 등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 양대 현안으로 불리는 광주형 일자리와 도시철도2호선 건설 문제가 중대기로에 놓여 있다”며 “광주의 명운을 가를 사업인만큼 좋은 결과를 내 향후 광주시정이 발전적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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