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최현상과 이현승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트로트 가수 최현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부부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다정한 신혼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최현상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의 OST '사랑아 기다려'로 데뷔했으며 이후 2012년 꽃미남 그룹 '오션(5tion)'에 합류해 국내 및 일본에서 활동했다. 이후 솔로 활동과 함께 보컬 레슨을 하다가 지난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한평만'이라는 트로트 곡으로 활동했다.

그는 앞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는 전교 1등을 했고 여자아이들에겐 인기가 많은 학생이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1년간 힘든 시기를 보낸 만큼 운명처럼 트로트를 하게 됐다.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