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이수역 폭행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지난 13일 새벽4시쯤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여성2명과 남성3명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 사건은 여혐 사건으로 구분됐으며 청와대 청원글까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경찰은 여성 일행이 먼저 신체접촉을 하고 소란을 피웠다는 소식을 전해 반전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이수역 폭행 사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발단, 경위, 피해 상황 등을 엄정히 수사하고 있다"며 "누구도 억울한 점이 없도록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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