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이 SNS

산이가 발표한 곡 '페미니스트'와 문소리의 페미니스트 발언과의 관련성이 언급됐다.

문소리는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배우다.

문소리는 소신있는 페미니스트 발언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GV 현장에서 "대학 내내 페미니즘 동아리, 여성운동 하는 선배들을 피해다녔지만,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며 이 사회가 나를 페미니스트로 만들었다"고 밝혀 화제에 올랐다.

문소리는 "어떤 성만 옹호하고 혐오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차별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소신있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페미니즘 말에는 페미에서 온 거라 여성적인 뜻이 담겨 있지만, 지향하는 것은 남성 여성을 떠나 차별을 반대하는 거니 자연적으로 그 쪽으로 가게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래퍼 산이는 페미니스트 곡을 발표하며 자신을 곡에서 페미니스트라 언급해 큰 관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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